기재부 복권위가 전국 성인 남녀 1039명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도 복권에 대한 인식도 조사 결과, 복권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
복권이 있어 좋다는 평가항목은 2016년 대비 3.4%p 상승한 74.5%로 인식도 조사 전체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기록하였고, 지난 10년 동안 20.3%p가 증가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.

복권에 대한 긍정적 평가 이유는 아래의 순서로 나타났습니다.

[ 복권에 대한 긍정적 평가 이유 ]

1. 복권수익금이 소외계층을 지원해서 : 45.2%
2. 희망/기대를 가질 수 있어서 : 34.5%
3. 즐거워서/재미있어서 : 13.5%
4. 행복/행운을 줘서 : 2.6%

복권에 대한 긍정적 인식은 개선되고 있지만, 부정적인 평가도 여전히 존재하고 있음이 조사되었습니다.

[ 복권에 대한 부정적 평가 이유 ]

1. 사행성을 조장해서 : 27.5%
2. 일확천금을 좇는 도박이라서 : 12.8%
3. 관심이 없어서 : 11.1%
4. 중독성이 있어서 : 11.0%

성인 30.4%가 복권하면 로또를 연상하는 것으로 조사 되었습니다.

[ "복권"하면 연상되는 것? ]

1. 로또 : 30.4%
2. 대박 : 12.2%
3. 일확천금 : 5.6%
4. 꿈 : 5.1%
5. 횡재/한방 : 3.0%

복권의 사행성 인식은 복권은 가장 낮은 5.8% 평가를 받았습니다.

[ 사행성 높다고 생각하는 순서 ]

1. 카지노 : 93.5%
2. 경마 : 93.2%
3. 경륜 : 65.7%
4. 경정 : 21.4%
5. 스포츠 토토 : 13.3%
6. 전통소싸움 : 7.1%
7. 복권 : 5.8%

[ 2017년도 복권기금으로 지원한 분야 ]

1. 저소득·소외계층 복지 : 47.9%
2. 저소득층 주거안정 : 47.6%
3. 문화예술진흥 : 3.2%
4. 국가유공자 복지 : 1.2%

[ 복권 구입 ]

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중 최근 1년 이내에 복권 구입 경험자는 57.9%로 ’16년(55.9%) 대비 2.0%p 증가하였으며, 이를 전체 성인인구(42백만 명)에 적용할 경우 24백만 명이 복권을 구매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.

[ 가구소득별(월평균) 구입비율 ]

1. 400만원 이상 : 59.5% 
2. 300 ~399만원 : 23.0%
3. 200 ~ 299만원 : 11.7%
4. 199만원 이하 : 5.8%

[ 성별 구입비율 ]

1. 남자 : 61.8%
2. 여자 : 38.2%

[ 연령별 구입비율 ]

1. 40대 : 23.3%
2. 50대 : 21.9%,
3. 30대 : 20.6%
4. 60세 이상 : 20.0%
5. 20대 : 14.1%

[ 직업별 구입비율 ]

1. 화이트칼라 : 33.7%
2. 블루칼라 : 22.6%
3. 자영업 : 20.5%
4. 가정주부 : 16.3%  

로또복권 구입자가 생각하는 적정 1등 당첨금은 평균 21.1억원으로 실제 1등 평균 당첨금*(18.9억원)과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.

로또복권 구입자의 56.5%는 한 달에 한번 이상 구입하는 것으로 조사되었고, 1회 구입금액(로또 기준)은 1만원 이하 소액구매가 전체의 92.9% 차지하였습니다.

[ 1회 구입금액(로또 기준) ]

1. 5천원 이하 : 54.6%
2. 5천원 초과 1만원 이하 : 38.3%
3. 1만원 초과 : 7.1%

▣ 복권 구입 행태(최근 1년 이내)

▣ 복권 및 복권기금에 대한 인식

- 자료 출처 : 기획재정부 2017년도 복권에 대한 국민인식도 조사 결과 보도자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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